김 품질 등급 기준 개정 안내

2025.03.22

국내 김 품질 등급 기준이 개정되어 A+, A, B+, B 등급으로 세분화되었습니다. 새로운 등급 기준은 색상, 두께, 향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더욱 정확한 품질 정보를 제공합니다.

개정된 김 품질 등급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:

1. A+ 등급 (최상급) - 색상: 진한 검은색, 광택이 뛰어남 - 두께: 균일하고 적절한 두께 - 향미: 풍부한 해양 향과 감칠맛 - 형태: 완전한 전장, 손상 없음 - 이물질: 없음

2. A 등급 (상급) - 색상: 검은색, 광택 있음 - 두께: 대체로 균일한 두께 - 향미: 좋은 해양 향과 맛 - 형태: 90% 이상 온전한 형태 - 이물질: 거의 없음

3. B+ 등급 (중급) - 색상: 약간 불균일할 수 있음 - 두께: 부분적으로 불균일할 수 있음 - 향미: 보통의 맛과 향 - 형태: 80% 이상 온전한 형태 - 이물질: 미량 허용

4. B 등급 (일반) - 색상: 다소 불균일함 - 두께: 불균일할 수 있음 - 향미: 기본적인 맛과 향 - 형태: 70% 이상 온전한 형태 - 이물질: 소량 허용

이번 등급 기준 개정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더 정확한 품질 정보를 제공하고, 생산자에게는 품질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시행되었습니다. 새로운 등급 기준은 2025년 4월 1일부터 전면 적용됩니다.